이재용의 중국 강타! 삼성, 세계 1위 전기차 BYD 핵심 부품 독점 공급 쾌거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의 중국 출장이 전기차 산업에 거대한 파장을 일으켰다. 삼성전기가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BYD)에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를 대규모로 공급하며 글로벌 전기차 부품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 이재용 회장의 전략적 리더십이 삼성의 전장(전자·전기 장비) 사업을 세계 무대로 끌어올린 이번 성과는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출처 : 뉴스1
이재용, BYD 본사 전격 방문
지난 3월, 이재용 회장은 중국발전포럼(CDF) 참석을 계기로 중국 광둥성 선전의 BYD 본사를 방문했다. 이는 2018년 이후 7년 만의 BYD 본사 방문으로, 왕촼푸 BYD 회장이 직접 이 회장을 영접하며 양사 간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용 회장은 BYD의 최첨단 전기차 생산 라인을 둘러보며 MLCC 공급과 전장 부품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 관계자는 “이 회장의 방문은 단순한 상징적 행보가 아니라, 삼성전기가 BYD의 핵심 공급망에 진입하기 위한 결정적 계기였다”며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삼성의 야심이 드러난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MLCC, 전기차의 ‘심장’ 역할
MLCC는 전자제품의 전류를 안정화하는 핵심 부품으로, 전기차에서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전력 변환 장치, 안전 시스템 등에 필수적이다. 한 대의 전기차에 3,000개에서 최대 18,000개의 MLCC가 탑재되며,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고용량·고신뢰성 MLCC 기술로 일본의 무라타 제작소, TDK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기의 MLCC는 BYD 전기차의 핵심 시스템에 활용될 예정으로, 이번 계약은 일본 경쟁사를 제치고 삼성이 전기차 부품 시장의 선두주자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기, BYD와 대규모 계약 체결
삼성전기는 15일, BYD로부터 MLCC 공급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납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BYD는 2024년 미국 테슬라를 제치고 전기차 판매량 및 매출 기준 세계 1위에 오른 기업으로, 2025년 550만 대의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기의 MLCC는 BYD의 배터리 관리, 전력 변환, 안전 시스템 등에 탑재되며, 계약 규모는 수천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 전문가는 “삼성전기가 BYD의 복수 공급업체로 참여하더라도 대규모 물량을 소화할 수 있는 생산 능력과 기술력을 갖췄다”며 “이는 삼성의 전기차 부품 시장 점유율 확대에 결정적 기여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 연합뉴스
이재용의 글로벌 경영 전략
이번 성과는 이재용 회장의 공격적 경영 행보의 결실이다. 그는 지난해 10월 필리핀 칼람바 삼성전기 공장을 방문해 MLCC 사업을 점검하며 “기회를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5년 2월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무죄 판결 이후 첫 해외 일정으로 중국을 선택, 중국발전포럼에서 팀 쿡(애플), 크리스티아누 아몬(퀄컴), 올리버 집세(BMW) 등 글로벌 CEO들과 네트워크를 다졌다.
특히, BYD 방문은 삼성과 BYD의 장기 파트너십을 다지는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중국이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에서 글로벌 리더로 부상한 상황에서, 삼성전기의 MLCC 공급은 중국 시장 공략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BYD의 글로벌 위상과 한국 시장 공략
BYD는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등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2023년 배터리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며 LG에너지솔루션을 제쳤다. 2025년 1월, BYD는 한국 승용차 시장에 진출해 중형 세단 ‘씰’, 소형 SUV ‘아토3’, 해치백 ‘돌핀’을 선보였다. ‘아토3’는 기아 EV3보다 850만 원 저렴한 3,150만 원으로 가격 경쟁력을 내세웠으나, 중국산 배터리 안전성 논란과 브랜드 인지도 문제로 초기 판매는 부진하다.
삼성전기의 미래 전망
삼성전기의 BYD MLCC 공급 계약은 전기차 전장 부품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기차용 MLCC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1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기는 고부가가치 MLCC 개발과 생산 능력 확충에 박차를 가하며,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 테크 기업들과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기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일본 경쟁사와의 격차를 좁히고, 전기차와 IT 산업에서의 MLCC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결론
이재용 회장의 중국 출장은 삼성전기가 세계 1위 전기차 제조사 BYD에 MLCC를 대규모로 공급하는 쾌거로 결실을 맺었다. 삼성의 전장 사업 확장 전략과 이 회장의 글로벌 리더십이 맞물린 이번 성과는 삼성전기를 전기차 시대의 핵심 플레이어로 우뚝 세웠다. BYD와의 협력은 삼성이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발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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